안녕하세요:) 하슬라입니다. 저번에 다녀온 K리그 소감을 이제야 올리네요.이것저것 쌓여있어서 끌리는 것만 쓰다보니 뒷전이 된 것 같아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푸드트럭 리뷰*4년전 국가대표경기 이후 처음으로 보러간 축구직관 설레고 설레고 재밌게 보고 또 많이 먹고 오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바로 올라오시면 보이는 서울FC 굿즈 매장!가격대가… 엄청 비싸요 아는 분 중에 서울FC 팬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분은 여러 가지를 가지고 계신 것 같더라구요. 저는 구경만 하고 지나갔습니다.
축구장 앞에 푸드트럭이 이렇게 많을 줄은 처음 알았어요.만두, 꼬치, 피자 등 맛있는 메뉴만 골라서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길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푸드트럭이 모여 있었습니다
저는 이날 피자와 꼬치구이를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피자 푸드트럭 예쁘죠?조명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푸드트럭 상호는 ‘Hungry Bear’ 곰돌이 로고가 인상적이에요 🙂
인생피자곰! 의 사진이 인상적이어서 2조각 주문했습니다. 베이컨 콤비네이션 피자에 고구마 엣지 입니다
고구마 엣지의 고구마 상태가 조금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보는 축구 직관의 설렘으로 맛도 상승~!!그리고 “막후일”이라는 곳에서 꼬치구이도 시켜먹었습니다.간장 베이스의 도쿄 꼬치구이와 매운 서울 꼬치구이. 이렇게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저에게는 도쿄의 꼬치구이가 가장 맛있었습니다.자리에 올라가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찰칵!아사히맥주와 팝콘을 같이 먹었습니다. 밥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경기 시작 전에 남기지 않고 다 먹어버렸습니다.피자의 아쉬운 부분이 고구마 엣지입니다.. 만지기만 해도 저렇게 분리되어 버려서, 제대로 익혀서 나오지 않았습니다.그래도 피자 자체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흐흐흐 고구마 엣지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 다음에 고구마 없이는 못 먹겠네요.이상 상암월드컵경기장 푸드트럭 리뷰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