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 장애, 조울증 초기 증상은?

양극성 장애, 조울증 초기 증상은?양극성 장애인 조울증은 마음의 병으로 기분, 에너지, 생각과 행동 등에 극단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우울증처럼 드물지 않지만 인구의 1% 정도는 평생 한 번 이상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거나 청소년 끝에 병이 들어 우울증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양극성 장애는 우울증과 임상적으로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우울증 상태에 접어들면 우울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조증 상태에서는 신체적인 행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활동도 활발해지고 에너지가 증가하는데 기분이 높아지고 지나치게 낙관적이 되어 자신감이 넘칩니다. 수면 욕구는 감소하지만 피곤함을 느끼지 않고 말이 빨라지고 생각이 빨리 돌아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과대사고에 빠져 자신감이 높아지고 충동적이며 판단력이 떨어지며 주변 일에 쉽게 주의가 끌리며 음주운전, 과속 등 무책임한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우울증 상태가 되면 슬픔이 계속되고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이유 없이 여기저기 아프고 죽음이나 자살에 대해 반복적으로 생각하며 기운이 없어지고 염세적이 되며 매사에 관심이 감소하여 짜증 또는 화를 내며 걱정, 불안 증상이 나타나 집중력 감소와 함께 우유부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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