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건강검진 때마다 결과지에 적혀 있는 B형간염 항체가 없으니 예방주사를 맞으라는 것! 세 번째도 맞아야 하는 길고 귀찮아서 미루다가 시간 날 때 맞아야 할 것 같아 드디어 접종하기로 했다.병원에서 치면 3만원 정도 하는데 보건소는 4천원!!! 그럼 보건소에 못가…
22년 12월 기준 영등포보건소에서 구민이 아니어도 가능하다고 해서 (지금은 구민만 가능) 일퇴한 날 퇴근하고 방문했다!
들어가면 일단 민원신청서 작성하고~ 번호표 뽑고 창구가서 접수 > 수납하면 끝!
오마이갓 4천원..3차까지 쳐도 일반병원의 반값 이하…보건소 최고입니다~
수납 후 뒤편 예방접종실에 방문하여 영수증을 보여주시면 예진표 작성 > 예진 > 접종순으로 착착 진행됩니다!! 주사는 엄청 아파! 코로나 백신보다 500배 통증(후유증은 당일 저녁 약간의 두통/발열 정도!) 1차 접종을 받고 한 달 뒤 2차 그리고 6개월 차에 3차 접종까지 받으면 된다고 한다.한 달 뒤인 2차 때도 영등포보건소에 갔는데 신분증을 보고 부천 사람이라고? 했더니 1차 영등포에서 맞았냐고 물어봐서 접수해줬다.세 번째는 어떻게 하지? ㅠ.ㅠ아무튼 올해 건강검진에는 항체가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