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한 번쯤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고, 부동산을 구입하거나 판매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그만큼 매년 많은 사람들이 거래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부동산 거래를 할 때 많은 분들이 무엇을 가장 궁금해 하실까요?부동산이 거래되는 금액입니다. 구매하거나 판매할 때, 실제 거래되는 금액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만큼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거나 그 지역의 시세를 살펴볼 때, 그리고 가격 협상을 제안할 때 등 실거래가를 잘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실제 거래되는 금액이 궁금한데 확인법을 모르시는 분들께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세 가지 방법을 공유합니다.인터넷을 통해 굳이 시간을 내서 부동산을 찾지 않아도 얼마든지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가 가능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3개 포털사이트인 국토교통부, 아실, 국세청 홈택스를 비교해 각각의 장단점도 설명합니다.네이버나 구글 등 검색엔진에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라는 단어를 그대로 입력하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포털사이트가 가장 먼저 조회됩니다.각 부동산 형태로 검색할 수 있도록 아파트,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세분화된 항목으로 구분해 각각의 실거래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아파트를 기준으로 지도를 보면서 찾거나 옆 시도/시군구/읍면동 등을 검색하여 찾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아파트명을 검색하면 매매가격과 부동산 실거래가 거래내역에 대한 법안이 개정돼 전·월세 가격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거래 유형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해당 물건이 직거래 형태로 거래됐는지, 아니면 중개거래 형태로 거래됐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다음은 아실이라는 포털 사이트입니다.해당 포털사이트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만 조회가 가능한데, 아파트를 검색하면 매매가 정보와 전셋값 정보가 가장 먼저 나오고 세부적으로 달마다 몇 건의 거래가 있었는지 건수를 볼 수 있습니다.게다가 어떤 유형인지, 몇 동 몇 층인지 등의 보다 자세한 거래 정보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검색했을 경우 계약일이나 층수 정도만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확인 불가능한 유형, 거래동 등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은 KB부동산 시세입니다.국토 교통부와 똑같이 지도에서 금방 알아낼 수 있고, 검색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아파트와 오피스텔, 원룸/투 룸, 전단 거래 가격을 알 수 있으며 면적에 의한 실거래가의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5년 3년 구분해서도 알아요.아실처럼 세부적인 타입과 거래 동 등은 모르지만, 국토 교통부처럼 계약일과 거래 유형, 층수가 알고, 단지가 넓은 곳이라고 할당되는 학교가 다를 수 있으므로 할당되는 학교나 유치원 등의 학군 정보도 알아요.또 해당 아파트 관리비가 평균적으로 얼마나 나올지의 정보도 알 수 있어 필요한 예산이 얼마인지도 자본금과 대여금을 표시하면 대출 예상 비용과 연간 발생하는 예상 비용, 해당 아파트를 취득했을 때 납부하는 취득세와 중개 보수료 등도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오늘은 부동산 거래 때 반드시 알아야 되는 부동산 실거래 가격 조회 방법을 함께 공부했습니다.당면의 부동산 거래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착실하게 주변 시세를 알아 두면 향후 투자 흐름을 잡을 때나 자신이 갖고 있는 부동산을 판매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부동산 공부의 기초라고 생각하고 꾸준히 알아 두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