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의 돌잔치를 위해 아기 돌잔치를 준비했어요.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시끄러웠던 적이 없어서 뷔페를 빌려서 가족이나 친척 등 많은 분들을 초대해서 돌잔치를 했는데 이번에는 셀프로 간단하게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같이 식사를 하면서 돌잡이를 하기로 했습니다.일반 옷을 입힐까 했는데 아이들의 특별한 날이라 옷에도 신경을 썼어요.렌트를 할까 구매를 할까 고민했지만 렌트를 하면 조금 가격은 저렴하지만 택배를 다시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것 같아 편하게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 예쁜 돌복이 많거든요.나는 통통에서 돌복이를 준비했어요.
셔츠에 나비넥타이, 멜빵바지가 한 세트입니다.가격은 약 3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넥타이는 아이에게 맞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네요.고무줄이라면 아기의 목에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배려해서 만든 것 같습니다.
멜빵바지는 단추가 두개 달려있어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뒷쪽에 고무줄 처리가 되어있어서 편하게 입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여름이라 시원한 하늘색 계열을 선택했는데 시원해 보여서 좋을 것 같아요.재질도 부드러운 편이고 두께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요.덕분에 셀프 돌잔치는 무사히 끝났습니다.양가 부모님도 아기가 예쁜 옷을 입고 너무 귀여웠다고 칭찬해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