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아직 만난 적이 없는 너를, 찾고 있어.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movie.naver.com<너의 이름은.> 이 영화는 개봉할 때 한 번, 재개봉했을 때 한 번, TV에서 한 번,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한 번, 총 네 번 본 작품이다.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눈에 들어오는 게 다양한 영화라 꼭 리뷰를 남기고 싶었다.<너의 이름은.> 이 영화는 개봉할 때 한 번, 재개봉했을 때 한 번, TV에서 한 번,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한 번, 총 네 번 본 작품이다.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눈에 들어오는 게 다양한 영화라 꼭 리뷰를 남기고 싶었다.영화 관련 정보원 : 네이버 영화날씨의 아이, 말의 정원, 초속 5cm 등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17년 첫 공개됐지만 이후 재개봉을 꽤 많이 한 작품이다. 가장 최근 재개봉한 날짜는 2021년 09월 09일. 위 포스터도 가장 최근 재개봉했을 때의 포스터다. 간단한 줄거리는 제가 썼어요~!~시골에서 무당 생활을 하고 있는 여고생 ‘미츠하’. 도쿄에 사는 남고생 타키. 이 둘은 모르는 이유로 서로의 몸은 변하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몸이 바뀌는 일이 없어. 거기서 타키는 미츠하를 찾으러 나가지만… 사실 미츠하는 자신보다 3년 앞선 시간대에 살고 있는 사람. 미쓰하가 살던 동네도 유성이 떨어진 지 오래다. 시간과 장소를 넘어 운명으로 만난 그들. 운명의 힘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결말은 제가 썼어요~!시간이 흘러 취준생이 된 타키는 이토모리로 미쓰하를 찾으러 나갔던 그때의 기억은 있지만 누구를 어떤 이유로 찾아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는 느낌이 남을 뿐이다. 그때 지하철에서 우연히 미츠하를 만났는데.. 미츠하 역시 누군가를 찾고 있었어. 그렇게 두 사람은 계단에서 서로 만나 지나가려다 뒤돌아보며 “너의 이름은?”이라고 물으며 영화는 끝난다. 리뷰와 리뷰1. 이야기/결말에 대한 생각의 소재는 매우 신선하다. 서로의 몸이 바뀌는데 이를 청순하고 안타까운 정서로 잘 표현한 느낌이다. 그러나 사랑에 대한 서사는 모자랄 것 같아. 왜 두 사람은 서로를 그렇게 찾으려는 것? 이 질문에 분명한 답을 내리기는 어렵다. 대신 그 서사를 뒷받침하는 단 하나의 단어가 있다.”운명”왜 두 사람은 서로를 찾는 것? 운명이니까. 이 단어에서 나머지가 설명된다.이처럼 스토리가 조금 안타까운 것에 내가 4번도 본 이유는 무늬, 따뜻함, 이야기와 OST의 조화가 좋기 때문이다. 스토리적으로 아쉬움이 있어도 제대로 보는 영화다. 특히 OST가 정말 좋다. OST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로 한다.2.OST영화나 드라마의 OST에 빠지면 몇년이 지나도 계속 물어보는 나는 여운이 남은 OST가 있으면 오래 지나도 그 작품이 자주 떠오른다. <너의 이름은>도 마찬가지. OST에서 타키와 꿀(이 서로 끌리고 찾으려는 그 느낌이 그대로 느껴진다.1. 스토리 / 결말에 대한 생각의 소재는 매우 신선하다. 서로의 몸이 변하는데 이를 풋풋하고 애틋한 정서로 잘 표현한 것 같다. 하지만 사랑에 대한 서사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왜 두 사람은 서로를 그렇게 찾으려 할까. 이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기는 어렵다. 대신 그 서사를 뒷받침하는 단 하나의 단어가 있다.운명 왜 두 사람은 서로를 찾을까. 운명이니까. 이 단어로 나머지가 설명된다.이처럼 스토리가 조금 아쉬운데 제가 네 번이나 본 이유는 무늬, 따뜻함, 스토리와 OST의 조화가 좋기 때문이다. 스토리적으로 아쉬움이 있어도 충분히 보는 맛있는 영화다. 특히 OST가 정말 좋다. OST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한다.2. OST 영화나 드라마 OST에 빠지면 몇 년이 지나도 계속 듣는 나는 여운이 남는 OST가 있으면 오래 지나도 그 작품이 자꾸 생각난다. <너의 이름은>도 마찬가지다. OST에서 타키와 미쓰하가 서로에게 끌리고 찾으려는 그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총평그래서 굳이 치쿠레기인 제가 평점을 낮춰보니..!★★★★★★★★☆☆ 8점! 두 사람의 만남에 포커스를 두기보다 흐르는 이야기와 그림, OST의 조화에 집중한다면 더 보기 좋은 영화였다!<너의 이름은>을 보면 일본영화가 생각나는구나.<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이 영화도 넷플릭스에 있으니까 바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