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관리를 해도 벌레가 나와요.뿌리파리에서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몰라도 계속 나와요. 저 같은 경우 파리끈을 이쑤시개에 깃발처럼 만들어서 어린 애들은 잡고 있어요.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져서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집 밖에서 관리할 때는 폼폼을 스프레이에 한 방울 넣고 뿌리면 10분 안에 진딧물 같은 애들은 죽거든요.그리고 식물에 물을 끼얹어 다시 씻습니다.귀찮기도 하지만 수확의 재미를 한번 맛본 사람은 이 정도의 귀찮음도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식물 키우는 거 도전해보시고 뭐든 한번 심어보세요.
식물 키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둔 토마토 씨앗입니다.토마토 씨는 구입하셔도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마트에서 사먹고 남은 토마토 하나에서 씨를 채취해서 키친타올에 미리 말려놨어요.
위씨에서 발아하여 자란 토마토 모종입니다.요즘처럼 봄이 다가오면서 점점 커지고 있어요. 근데 아세요? 식물을 기르는 데 중요한 핵심
위의 사진을 보면 식물이 한쪽으로 구부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까?
이런 현상을 식물의 굴광성이라고 하는데 빛이 있는 쪽에서 자라는 현상입니다.위 사진은 오른쪽에 창문이 있고, 그쪽에 식물이 구부러져 자라고 있습니다.왜 그렇게 자라는지 궁금하시죠?
옥신이라는 물질 때문인데 줄기에 빛이 닿으면 줄기 반대편에는 어둡기 때문에 반대편 줄기에 옥신이 모이게 되면 반대쪽 세포가 커지기 때문에 한쪽만 먼저 자라는 현상입니다.
이 작은 딸기도 발아해서 빛의 방향으로 휘어져 있어요.저 같은 경우는 식물 같은 걸 쓰는데 저렇게 휘어지는 경우는 아직 따뜻하지 않아서 밖에 낼 수 없기 때문에 가끔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물을 키우고 있어요.
토마토 잔털이 엄청 나와서 잘 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식물을 키우려면 물, 햇빛, 영양이 보풀 균등하게 필요한데 너무 어린 모종일 때는 너무 정성껏 돌보면 모종이 죽게 됩니다.영양도 너무 많이 넣으면 안 돼요.
식물을 키우는데 중요한 사항을 정리하면 1. 적절한 환경 조성
빛, 온도, 습도, 토양 식물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2) 물주기물은 충분히 줘야 하지만 과습은 식물을 죽게 해요. 표토가 마르면 3, 식물영양공급식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료가 필요하지만 성장 단계별로 적절한 비료를 선택하여 적당량을 주어야 합니다. 영양이 너무 많으면 식물이 시들어요 4. 벌레와의 전쟁아무리 관리를 해도 벌레가 나와요.뿌리파리에서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몰라도 계속 나와요. 저 같은 경우 파리끈을 이쑤시개에 깃발처럼 만들어서 어린 애들은 잡고 있어요. 그리고 날씨가 따뜻해져서 식물이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집 밖에서 관리할 때는 폼폼을 스프레이에 한 방울 넣고 뿌리면 10분 안에 진딧물 같은 애들은 죽거든요.그리고 식물에 물을 끼얹어 다시 씻습니다.귀찮기도 하지만 수확의 재미를 한번 맛본 사람은 이 정도의 귀찮음도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들도 식물 키우는 거 도전해보시고 뭐든 한번 심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