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의 끝은 어디까지일까요?내가 왁싱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남성 브라질리언왁싱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과연 보이지 않는 곳은 남녀를 떠나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물론 저는 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남들이 보는 곳은 주기적으로 관리하려고 하거든요.
10대에는 그냥 대충 면도칼을 썼다면 20대에는 올리브영 같은 데서 파는 제모크림을 구입해서 한번 기분 전환에 써봤어요. 자극적이긴 하지만 효과는 있었어요.그냥 후유증이 있어요.피부가 올라가거나 한동안 가려워요.웬일인지 일단 그렇게 20대를 보냈네요.30대가 되면 지금은 관리를 안 해주면 바로 노인 취급을 받고 미용실도 피부과도 주기적으로 다니는데 제가 잘 안 가는 게 왁싱샵이에요.
남자 브라질리언왁스도 한다는데 저는 그냥 집에서 두꺼운 다리털이라도 없앨까봐 네이버에 검색해서 빠른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는 탈모크림을 알아봤어요.브라세어라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백화점에도 입점했다고 해서 그냥 믿고 구매했어요.남자들은 사실 이런 거 잘 모르거든요.그래서 일단 피부 자극이 덜해서 사용하기 편한 걸로 샀어요.
남자들은 허벅지까지 다리털이 많이 나 있는 거 아세요?이게 상남자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미숙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대충 다 밀어요.남자 브라질리언왁스는 안해도 다른곳은 관리하는 남자입니다.사용법은 정말 간단했어요.마른 상태에서 바르고 기다렸다가 젖은 수건으로 닦기만 하면 돼요.
남자들은 어렵고 귀찮은 일을 별로 하고 싶지 않거든요.그래서 샴푸도 올인원 스킨로션도 올인원 타입으로 쓰고 있습니다.그런데 탈모크림만큼은 독단적이잖아요.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구입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순해서 놀랐어요.사용하고 나서도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따가운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원래 남자들은 15분 정도 기다리라고 했는데 저는 15분 조금밖에 안 걸리려고 했거든요?그래도 자주 탈락하거든요.젖은 수건으로 닦아내는데 털이 없어지는데 그 기쁨.여자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거든요.물론 저는 굳이 조연까지는 관리하지 않습니다.한 번 누르면 계속 눌러야 될 것 같아서 그냥 두고 있을게요.
그런데 다리털만큼은 매끄러운 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누구는 털이 별로 없기 때문에 굳이 관리까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저 같은 어릴 때부터 털복숭아는 관리를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특히 면도는 아침에 해도 저녁에 산더미처럼 쌓이거든요.그만큼 털이 많은 남자랍니다.
그래서 남성 브라질리언 왁스를 해볼까 고민해볼 만해요.물론 고민했을 뿐이죠.어쨌든 다리털이 없어지고 나서 뭔가 쓸쓸한 마음은 무엇일까요?있어야 할 자리에 아이들이 사라진 것 같았어요.브라질 제모크림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되어 있는데, 병풀 추출물이나 편백나무 잎 추출물처럼 친숙하고 보습과 진정에도 좋은 성분이 12가지 정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쓰고 나서도 피부가 상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아, 근데 혹시 모르니까 예민하신 분들은 미리 패치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같아요.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게 앞에 패치 테스트를 하지 말고 피부가 뒤집힌 거예요.물론 브라세어 탈모크림은 그 제품에 비하면 정말 순하다고 느끼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요.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야겠다. 곧 여름이라 여자친구와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갈 계획을 세웠어요.예전에 제 다리를 보고 털이 정말 많다고 놀라는 눈을 봤거든요.그래서 저도 좀 당황해서 이번에 결심했어요.오히려 제거해보니 깔끔한게 마치 목욕을 하고 나온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남자가 무슨 관리냐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요즘은 예쁜 남자들도 정말 많거든요.그 예쁜 남자들 무리 속에 저도 들어가고 싶었어요.다리털 케어를 시작으로 조금씩 미용에 관심이 생겼습니다.그래서 집에서 홈케어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어요. 브라질에서 헤어용품도 나왔습니다. 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도 있습니다.좀 번거롭긴 한데 그래도 가격 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이게 훨씬 가격도 좋고 이왕이면 순한 제품을 선호하는 저한테는 딱 맞았어요.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렇게 관리하는 남자로 거듭났대요.남자 브라질 왁스까지는 아직 어려운 영역이지만 언젠가는 도전해보고 싶네요. 털이 너무 많아서 한 올 금방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양이 풍부하더라구요?그래서 아직 쓰고는 있어요.그래도 조만간 다시 구입할 생각인데 그때는 2개 정도 구매하려고 합니다. 배송비도 절약할 겸~아무튼 지금은 여름에 반바지도 무섭지 않은 상남자였어요. 생각보다 관리하기가 손이 많이 가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효율적인 관리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좋은 제품을 구입한 나 자신에게 셀프로 칭찬해 봅니다.털로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브라세아를 만나 고민에 빠질 수 있어요~ https://han.gl/SImrgi아무튼 지금은 여름에 반바지도 무섭지 않은 상남자였어요. 생각보다 관리하기가 손이 많이 가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저렴한 가격에 효율적인 관리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좋은 제품을 구입한 나 자신에게 셀프로 칭찬해 봅니다.털로 스트레스 받고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브라세아를 만나 고민에 빠질 수 있어요~ https://han.gl/SImr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