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부터 세계적으로 코로나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담입니다만, 대전시에서는 시험적으로 착용 의무의 해제를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대전시를 기점으로 멀지 않은 시점에서 전국이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습니다. 한국은 코로나에 대해서 상당히 강경하게 대응했는데 한국이 이런 정도라면 뭐 벌써 해외는 사실상 프리인 거죠.그래서 최근 SNS를 보면 언제나 여행 광고의 발표나 게시물이 게재됩니다. 광고에 나오는 팝업도 역시 모두 여행, 호텔 관련입니다. 그만큼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직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여행을 가려면 당연히 외화가 필요한데 한국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외화는 엔화와 달러입니다. 그러나 독자 분들도 아시다 시피, 은행 창구에 가서 직접 환전을 하면 생각보다 받는 돈이 적게 됩니다.나도 예전 지갑에 있는 외화를 원화로 환전했는데 네이버에 있는 환율 계산기로 돌렸던 것보다 몇 만원 적게 받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환전 우대 100%까지 주는 은행이 있는지 엔-달러 환전 우대에 대한 포스팅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 글이 독자 여러분의 도움이 된다면 다행입니다!당연하지만 오프라인으로 환전을 받으면 우대율이 낮을 수밖에 없어요. 시장에서 우리가 싼 것을 찾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듯이 온라인에서도 어느 정도의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형 은행에서는 보통 환전 우대의 100%를 받기 어렵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은행 중 하나인 농협을 예시로 보여드리면 보시는 화면처럼 알뜰환전 신청 시 최대 90%까지 환우대가 적용됩니다. 90%나 많은 편이긴 하지만 어차피 엔, 달러를 받으려면 100%가 좋겠죠.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여행 월렛사의 여행 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해외 결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가 0%입니다. 이는 환전 우대 100%와 같은 의미입니다. 현금을 들고 다닌다는 것은 사실 그 자체가 위험한 행위이기도 합니다. 카드는 막말로 분실하면 정지 기능을 통해서 결제를 차단하지만 해외에서 돈을 잃어버리면 찾는 방법이 없습니다.경찰서에 가서 말도 통하지 않고 어떻게 번역기를 통한 소통에 성공해도 비싸고 없으니 경찰 측이 힘을 넣어 찾아 줄지는 과연 의문입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카드를 소지한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고 하나요, 카드를 발급 받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지도 모릅니다. 그것에 열매는 현금이 자극하시잖아요. 나는 왠지 모르지만, 통장에 100만원이 있는 현금으로 100만원을 준 때 기분이 좋아요. 후후, 그런 분을 위한 요령을 하나 가르칩니다.그것은 토스뱅크의 환전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하나은행에서 최대 90%를 지원하고 토스에서는 첫 환전 이용 고객에 한해 10%를 추가로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90%만 환전 우대를 받아도 이득이지만 100%까지 해주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단, 여기에는 두 가지 제약이 있습니다.첫 번째는 환전 수령 장소가 인천국제공항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남부지방 사람들은 대개 김해공항을 이용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토스 환전의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100% 환전받으려고 인천국제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 가면 티켓값이 더 비싸질 거예요. 게다가 환전 우대 100%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하는 만큼 수령 가능 한도는 원화 기준 100만원 이내입니다.만약 제한이 없다면 개도 소도 고액으로 바꿔 하나은행 외화가 바닥날 것입니다. 휴… 여기서 끝내기에는 너무 아쉽기도 하고 독자들에게 교육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서 제가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환전 우대 100%도 받고 독자들의 재테크 열정을 충족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이렇게 증권사의 해외주식계좌를 만들면 됩니다. 환전우대가 100%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토스의 경우 100만원이 한도인데 남증권은 한도가 없습니다. 대신 달러로 인출하는 것은 제가 알기로는 가능하지만 절차가 매우 복잡합니다. 그래서 전략을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환율은 1302원입니다. 향후 달러 시세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분은 환율 우대 100%를 받아 달러를 보유합니다. 이후 달러가 오르면 그때 원화로 바꿔 팔면 환차익을 얻게 되고, 이를 토스증권으로부터 100% 지원을 받거나 혹은 하나은행을 통해 90% 환전 우대를 받게 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이익이 됩니다.혹은 투자에 자신이 있다면 달러, 엔화 환전 우대를 받은 후 해외 주식에 도전하셔도 됩니다. 사실 환전을 받고 여행을 가는 것보다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려 투자로 돈을 늘린 후 여행을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시장은 좋지 않으니 우량주나 배당주를 적립식으로 매수해서 정기적인 배당금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리얼티인컴(부동산운용사)의 경우 매달 배당금을 주는 주식으로 유명한데 100만원을 투자하면 매달 2.4억원이라는 배당금이 나옵니다. 제가 20살 때 용클(?)하고 친구들과 일본 여행을 했을 때 70만원 정도 들었는데 배당금을 받으면 환전 우대 없이도 매달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흐흐흐여담으로 최근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증권사 계좌를 만들면 이렇게 주식을 주기도 했습니다. 케이뱅크의 경우 비상장 주식이지만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 향후 상장 시 시작가에 던지면 될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환전우대 100% 은행, 엔, 달러, 환전우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